낯선 세상에 떨어진 유채가 만난 이는 잔혹한 늑대왕, 루프스였다.


“너는 내 펠릭스 다우스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아등바등하는 유채 앞에 

거대한 음모와 시련이 몰아치고, 

그녀를 향한 흥미로 빛나던 루프스의 눈은

시간이 갈수록 진득한 소유욕으로 물든다.


“넌 내 펠릭스 다우스이고 영원히 나에게 속한 존재다. 

나의 것이고, 그러니 그딴 과거는 잊고 여기 있어.”


유채는 이 모든 시련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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