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콜라티에 다예는 작게 운영하던 초콜릿 쇼핑몰 ‘달콤하게 퐁당’마저

폐업하게 되자 취업 전선에 뛰어들게 되는데…


“이렇게 생각 없는 초콜릿은, 맛보지 않아도 알아요.”


하필 깐깐한 심사위원인 바리스타 신하루를 만나

제대로 봉변을 당한 그녀에게 스카우트 제안을 건네 오는 자가 있었다.


“네에?! 이전 매출의 두 배?”


서둘러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강릉의 ‘비체린’으로 향하는 다예는

뜻밖에도 ‘비체린의’ 셰프가 동경하던 연예인 신이루라는 것을 알고 놀라워하지만 그것도 잠시,


“뭐야, 65번 네가 왜 여기에…!”


얼음보다 차가운 심사위원인 신하루가 어째서 이곳에?


달콤하거나, 쌉싸름하거나!

초콜릿 같은 두 남자 사이에 ‘달콤하게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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