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주인님 성향 맞아요?”


SM 커뮤니티의 오프라인 모임에 나간 민수.


귀엽고 상냥한 유리에게 한눈에 반해버린다.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괜시리 짓궂은 질문을 던지는데...


과연 그녀는 그의 주인님이 되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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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달콤한 핑크&블루, 냉정과 열정 사이의 블랙&화이트, 톡톡 튀는 감성의 그린&오렌지. 

각기 다른 색깔만큼이나 독특한 개성의 젊은이들이 보여 주는 세 가지 사랑, 이 시대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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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의 장 승상 부인은 왜 청이한테 공양미 300석을 대신 내준다고 했을까? 

기발한 설정, 허를 찌르는 개그, 아름다운 작화로 예쁨과 병맛을 절묘하게 오가는 seri와 비완이 이번엔 심청전을 그린다. 

장 승상 부인이 청이에게 그토록 마음을 쓴 이유는 뭘까? 그리고 청이는 왜 그걸 거절하고 인당수로 갔을까? 

소외 계층 여성인 심청과 상류 사회 여성인 장 승상 부인, 두 여성의 연대와 사랑이 아름답고 섬세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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