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졸 진가수』의 뒤를 잇는 노경찬 회심작!

파격과 탈상식으로 중무장한 특별한 그가 온다!


『포졸 이강진』


성내 최고 부잣집 아들인 데다 똑똑하고 잘생겼지만

토끼를 고문하고 개를 해부하며 희열을 느끼는 소년 이강진

마귀 보듯 그를 슬슬 피하는 사람들과 학우들에게 지쳐 있던 그에게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며 다가온 백전노병 곽노


“너는 괴물이 아니야. 귀신이 붙은 것도 아니고.

그저 조금 특별한 거다.”


수시로 끓어오르는 살의와 충동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특단의 방법이 필요했으니,

하루 한 시진 달리기, 바를 정 자 쓰기, 창술, 봉술……

곽노는 삼십 년 전장에서의 경험과 풍월로 기초 수련뿐 아니라 자객보까지 가르치고,

모종의 이유로 아들이 무공을 익히는 것을 극도로 반대하는 부친 이제원은

은밀히 뒤에서 손을 쓰기 시작하는데……


사람들과 어우러져 사는 것만이 아니라, 존경받는 대인이 되고 싶다!

별난 스승과 특별한(?) 제자의 사람 되기 대 프로젝트!





대인 기피증으로 10년째 작은 집 안에 스스로를 가두고 지내던 석원. 

고립되어 보이는 그에게도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은 있다. 

바로 인터넷. 그의 유일한 낙인 프로야구를 보며 악성 댓글을 다는 것이다. 

악플러로 불리는 그는 그날도 좋아하는 팀의 4번 타자 남승현을 향해 

나름의 이유가 있는 악성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그때는 미처 몰랐다. 

그 댓글 때문에 진짜 남승현이 그의 집 현관문을 두드릴 줄은…….


“왜, 내가 남승현이라는 증거가 부족해? 민증 깔까?”

“미, 민증?”

“보아하니 씻기는 정말 씻은 모양이고. ……왜. 내가 직접 벗겨 줘?”

“네, 네?”

“그놈의 ‘네, 네?’는 무슨. 나한테 욕하고 게이 소문 내던 패기는 어디 갔어?”

“자, 자자자잠깐! 뭐, 뭐 하는?”

“벗고 기다린다며. 안까지 깨끗이 씻는다며. 나 보여 주려고 씻은 거 아냐?”

“이러지 마세…… 헉!”

“그래. 과연 깨끗이 씻었군. 정말 내가 올 줄 알고 준비라도 하고 있었나?”




* 본 소설에는 극적인 재미를 위하여 현실과 다르게 설정한 부분이 있으며, 등장하는 이야기 및 기관·인물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는 허구임을 알려 드립니다.


“난 남자와는 절대 자지 않아.

그리고 연우는 주제 파악을 할 줄 알지.”


키이스 나이트 피트먼.

나에게 아무런 관심도 없으면서

내 인생을 가장 많이 바꿔 버린 인간.

혹은 나를 조금도 좋아하지 않지만

왼쪽 심장을 뒤흔드는 단 한 사람.


그런 키이스의 비서로 일하던 나는

어느 날 그가 주최한 선상 난교 파티에서

극알파에게 둘러싸여 트라우마까지 얻지만

도리어 날 탓하는 그 남자의 폭언에

회사까지 때려치워 버렸다.


그리고 1주일,

웬일인지 키이스가 제 발로 찾아와

비서로 복귀해 달라고 요구하는데…….


“저한테 다시 오라고 하시는 겁니까?”

“그럼 아니겠어? ……말해 봐, 원하는 걸 모두.”


당신요.

입술을 깨물어 간신히 그 말을 삼켰다.

자살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지.




짧지만 긴 여운. 독특하고, 때로는 불편하지만, 눈을 뗄 수 없는 마성의 이야기.




데이트 폭력 피해자 루는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1년이 되었다. 

폭력에 의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잘 지내보려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얼굴 없는 남자는 다시 그녀 앞에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결혼은 정말 인생의 무덤인가?? 

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를 현실 육아의 짠내가 제대로 폭발한다.



순간의 실수로 생긴 1억이라는 엄청난 빚을 갚기 위해 

그녀는 극한알바의 현장으로 뛰어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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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라마'의 폭발로 갈 곳을 잃은 외계인들이 목숨을 걸고 지구로의 워프를 시도한다. 

도착한 곳은 지구, 대한민국 서울의 연예기획사 사장의 집. 

SF마니아인 사장은 놓칠 수 없었다. 지구에서 끝장나게 잘 먹힐 꽃미모의 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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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의 가택신, '이 수'의 비밀이 일부 밝혀지고, 마나와 수는 이미 오랫동안 사귀어 온 연인처럼 자연스럽게 함께 살기 시작한다.  

여전히 베일에 가려진 수를 죽인 범인... 마나는 완전히 덮고 잊어버리지도, 완전히 몰두해 찾아나서지도 못한 채 시간은 흐른다.

 그리고, 수상한 이웃이 마나의 옆집으로 이사 오면서 마나x수의 일상은 다른 양상을 띄며 흘러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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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정의만을 위해 사는 특수요원 셴위.

어느 날 상상도 못한 형태로 최악의 파트너를 만난다.

다른 팀원들은 깨가 쏟아지는데, 왜 우리만 이 모양이지?

억지로 콤비가 된 특수요원과 범죄자. 둘은 과연 연인이 될 수 있을까? 

각양각색 이능력자들이 도시 지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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