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 집에서 나올 때 생각난다. 

그 때 무슨 생각 했는지 알아? 

어쩌면 우린 같은 생각을 했을지도 몰라."


동거생활을 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는 민아와 예인. 

우리는, 우리는 왜 이렇게 행복한데 눈물이 나는 걸까? 

둘을 둘러싼 그늘과도 같은 어두움. 


미치와 하기의 콜라보 백합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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